영업관리 업무 프로세스

회사에는 영업팀, 생산팀, 구매팀, 회계팀, 인사팀 등 다양한 부서가 존재하며 해당 부서의 행위가 재무제표에 반영됩니다. 내부회계 구축은 이러한 부서의 행위를 분절화하여 적합한 통제절차를 따르고 있는지 문서화합니다.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해당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는 일정 부분 표준화되어 있습니다. 대기업일수록 표준화된 절차를 시스템화 하고 관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업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영업관리 개요

영업관리는 물건을 파는 것을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업사원은 물건을 사줄 우량한 업체를 탐색하여 고객과 만나 물건을 소개하고 고객은 필요한 물건을 주문합니다. 고객이 요청한 납기일까지 생산 혹은 보관하고 있는 재고를 출고하여 고객에게 배송해 줍니다. 이후 문제가 생기면 반품해 주던가 보상해 줍니다. 문제가 없었다면 대금을 지급받는데, 고객이 대금을 지급해 주지 않으면 추심 행위를 합니다.

 

영업관리 프로세스 절차

영업관리의 시작은 수주입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고객사에서 어떤 품목을 언제까지 보내달라고 하는 것을 입력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수주 건을 가지고 출하 요청을 등록하게 됩니다. 매출채권 담당자는 해당 업체의 여신한도 초과 유무를 검토하고 출고를 승인해 주게 됩니다. 이렇게 출고가 되면 매출이 발생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주면 일련의 절차가 끝이 납니다.

거래명세서는 출고의 의미를 가집니다. 회계에서는 세금계산서가 처리되어야 출고가 되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실제 눈에 보이는 출고는 거래명세서로 이루어집니다.실제 출고를 담당하는 부서가 거래명세서를 입력하고 출고를 진행합니다. 출고를 하려면 영업관리 담당자가 출하 요청을 하여야 합니다. 출하 요청은 고객의 납기일에 맞추어 생산, 구매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이루어집니다.

출고는 단건으로 배송될 수도 있고 여러 건을 모아서 일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한 달에 한번 일괄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업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업관리 담당자는 거래명세서를 보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합니다. 따라서 거래의 단위별로 세금계산서가 발급되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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