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이면도로에 차를 대고 다녀오니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과태료도 많이 올라서 최대 13만 원까지 하지요. 열심히 일하고 과태료를 받아 그날 하루 기분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가장 좋은 건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고 과태료도 받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각 시군구에서는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정차 단속 CCTV로 번호판을 인식하여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가입방법
네이버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을 검색하여 지역별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이나 앱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알림 서비스는 지역별로 따로 신청하여야 합니다. 현재 인천시나 대구광역시는 한 곳만 신청하여도 통합으로 등록이 됩니다. 하지만 여타 지역의 경우 각 지역 단위별로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사는 지역과 자주 가는 지역만 신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비스 신청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차량번호, 성명,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정차 단속 CCTV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가 옵니다.
모든 게 그렇듯이 공공 서비스를 너무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CCTV가 설치된 지역에서는 문자 알림이 오지만 그 외 지역의 경우 수시 단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등록을 하면 위와 같이 문자가 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