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따라 하기 3화 글쓰기 노하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앞서 티스토리 설정이 끝났으면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해도 우선 좋은 글을 쓰는 게 먼저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번 작업하지 않도록 광고 승인 이후도 고려해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작성하려 한다.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다는점을 이해해야 한다. 티스토리는 유입의 대부분이 다음이나 구글을 통해 접속된다. 다음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검색순위에서 밀리는 반면 구글은 글을 잘 작성하였다면 몇 년이고 상단에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결국에는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여야 한다.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는 다음과 같다.
<콘텐츠와 관련된 글쓰기 팁>
1. 이슈가 아닌 정보를 전달하는 글
2. 일관성 있는 테마의 정보글
3. 꾸준한 양질의 포스팅
4. 같은 문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글
5. 보험, 대출 등 정책에 맞지 않은 글쓰기 금지
<기술적인 글쓰기 팁>
1. 숫자로 표현한 목차와 페이지 내용을 정리한 소개글
2. 저용량의 이미지를 포함한 글
3. 이미지에 alt 속성을 포함한 글
4. 외부 링크로의 접속이 없는 글
5. 광고클릭을 유도하지 않는 글
콘텐츠와 관련된 글쓰기 팁
티스토리를 하고자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광고수입으로 부수입을 창출하거나 디지털 노매드가 되려는 목적이 많을 것 같다. 안타깝게도 블로그 글쓰기는 생각보다 빠르게 돈을 벌기 쉽지 않다. 구글은 꾸준하고 전문성 있는 글을 쓰는 블로거의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준다.
네이버나 다음은 최신글 위주로 상위에 노출시켜주지만 구글은 글을 썼다고 하더라도 구글 검색 봇이 스크래핑하지 않는 이상 검색어에 노출되지 않는다. 글을 많이 썼더라도 며칠 동안 유입자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돈을 벌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금방 지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공부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경우, 일상을 기록하려는 목적으로 글을 쓴다는 마음을 가지면 좋다.
기술적인 글쓰기 팁
구글은 AI가 글을 확인하고 상단에 올리지 말지 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AI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여야 한다.
1. 숫자로 표현한 목차와 페이지 내용을 정리한 소개글
AI는 정보성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숫자와 목차가 있으면 좋다. 간혹 구글로 검색하다 보면 아래와 같이 최상단에 올라와 있는 글은 상당수가 숫자로 표현한 목차가 있는 글쓰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저용량의 이미지를 포함한 글
구글은 전세계국가에서 사용하는 검색 툴이다 보니 인터넷이 느린 국가에서도 사용한다.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면 검색 상단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글을 쓰면 며칠 후 구글 검색 봇이 나의 페이지에 방문하여 내용을 스크래핑한다. 이때 로딩 속도도 확인하는데 그림파일 용량이 크다면 검색에서 제외될 수 있다. 그림은 적게 하고 크기는 작게, 용량은 줄여서 포스팅 하자. 그림 용량은 TinyPNG에서 줄이면 된다.
3. 이미지에 alt 속성을 포함한 글
alt 속성이란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해 이미지에 넣는 속성이다. 이미지 첨부 이후 클릭하게 되면 우측 상단에 대체 텍스트 삽입이라고 있는데 이곳에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넣으면 된다.
4. 외부 링크로의 접속이 없는 글
외부 링크를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그 사이트가 없어졌을 경우 오류가 나기때문에 저품질의 원인이 된다. 저품질이란 검색에 내 글이 노출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저품질이 되었을 경우 그 글뿐 아니라 블로그 전체가 영향을 받으므로 애초에 외부 링크는 없는 게 좋다.
5. 광고클릭을 유도하지 않는 글
나중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면 본문에 광고를 달 수 있게 된다. 간혹 광고 방향으로 화살표를 가리키거나 본문에 광고를 클릭해달라는 문구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정책 위반 사유에 해당되어 저품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렇게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덧 방문자수도 늘고 광고수입도 늘 수 있다. 다음화에는 애드센스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작성하려 한다. 이전 글에 글쓰기 편집 팁이나 티스토리 시작하는 법 1화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