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르고 리스크가 커지니 회사에서 파생상품을 알아보라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생상품의 두가지 종류와 회계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험회피 회계처리 적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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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목적별 회계처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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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생상품 회계의 기본원칙
- 기업실체의 발생된 권리/의무는 각각 자산/부채로 회계처리
- 자산/부채는 결산시점에서 공정가액으로 평가
- 평가손익 및 거래손익은 당기손익을 구성함
2. 특징
- 단기매매증권, 매도가능 증권 등의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거래 후 결산시점에서 공정가액으로 평가
- 공정가액으로 평가 시 평가손익이 발생하며, 이는 당기손익을 구성하는 항목임 (영업 외손익)
- 파생상품은 일정한 권리/의무를 가지는 계약이고 기초 변수 (주가, 환율, 이자율)에 따라 여타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공정가액이 변동하므로, 이로 인한 권리/의무의 가치는 대차대조표에 각각 자산/부채로 로 표시되어야 함 (계약 건별로 표시되어야 하므로 자산/부채를 Netting 할 수 없음)
1. 계약 체결 시
- 파생상품의 계약 단위 별로 판단하여 상대방과 주고받는 금액이 없으면 회계처리 할 필요가 없으나, 주고 받는 금액이 있다면 파생상품자산/부채로 회계 처리함
2. 결산 시 평가
- 결산 시에는 재무제표에 계상된 파생상품자산/부채를 공정가액으로 평가하여야 함
- 이때 평가로 인한 손익은 손익계산서에 계상되고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게 됨
- 사례에서 파생상품 부채가 손실만큼 증가
3. 파생상품의 정산
- 기초자산의 차이 금액은 파생상품의 만기 때 교환되는 기초자산 공정가액의 차이임
- 파생상품의 만기 시 직전 결산기의 대차대조표에 계상된 파생상품자산/부채는 소멸됨
- 교환되는 기초자산의 차이 금액과 소멸되는 파생상품자산/부채의 차이 금액이 파생상품 거래손익임
- 결국, 파생금융상품의 변동으로 인한 손익은 파생상품평가손익이며, 파생상품의 정산 시 발생하는 손익은 파생상품 거래손익임. 단, 파생상품의 만기가 아닌 중간에 상대방과 자산교환(주로 현금)이 일어 나는 경우에도 파생상품 거래손익이 발생할 수 있음